2024.11.13. 《로동신문》 5면

량강도에서 농촌학교들의 교육수준을 도시학교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강화하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일데 대한 당의 뜻을 대중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는 한편 농촌학교들의 교육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현대적인 교육수단들을 갖추어주는 사업을 일관성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올해 ３월 학교지원월간을 맞으며 도안의 산골분교들에 많은 교육설비와 실험기구 및 교편물 등을 보내준 도에서는 얼마전에도 농촌학교들을 위한 교육지원전시회를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수십개의 도급기관이 참가한 전시회에는 많은 교육정보설비와 교구비품들이 전시되였다.

전시회참가자들은 이를 계기로 농촌학교들에 실지 필요한것이 무엇인가, 교육의 현대화수준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되였다.

이어 진행된 총화사업에서는 농촌학교들의 교육조건과 교육환경개선에 적극 이바지한 여러 도급기관이 평가되였다.

농촌학교들에 대한 도적인 교육지원열의는 나날이 고조되고있다.

특파기자 전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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