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로동신문》 5면
농사차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남포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마음은 다음해 모내기철에 가있다.지금 시적으로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는 모내는기계들의 개조사업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얼마전 시의 일군들은 올해의 농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았다.이 과정에 기계화비중을 높여 모내기를 제철에 와닥닥 끝내는것이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이로부터 시에서는 년말까지 모내는기계들의 리용률을 높일수 있게 개조할 목표를 세웠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구역, 군들에서 시범적으로 개조한 모내는기계들에 대한 운영시험을 여러 차례 조직하였다.또한 구역, 군들의 농기계작업소기술력량이 주동이 되여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였다.
이에 따라 모내는기계개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시안의 구역, 군들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면서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로 탐구동원하여 이 사업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특파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