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로동신문》 5면
이민위천을 숭고한 리념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과 국가의 손길아래 인민의 행복과 기쁨이 날로 꽃펴나는 속에 고원군의 백살장수자가정에 경사가 났다.
고원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과 가족, 친척들, 이웃들이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해주었다.
평범한 로인의 생일까지 헤아리시며 분에 넘치는 사랑을 안겨주시는
조국의 귀중함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감한 할머니는 수십년간 사회주의전야를 지켜 농업생산에 성실한 노력을 바치였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에 보탬을 주기 위해 일손을 놓지 않았다.
열명의 자식들을 키워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초소들에 내세운 할머니는 자손들에게 언제나 고마운 우리 당과 제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당부하고있다.
할머니의 온 가족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