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로동신문
계속되는 살륙만행, 높아가는 이스라엘반대기운

2024.11.13. 《로동신문》 6면


이스라엘군이 9일 레바논동부와 남부지역의 소도시와 마을들에 수십차례의 공습을 가하였다.

공습으로 의료성원을 포함하여 26명이 목숨을 잃고 19명이 부상당하였다.

한편 이날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부근에 위치한 군수공장에 미싸일공격을 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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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티나대통령 마흐무드 아빠스가 10일 TV방송연설에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를 단죄하였다.

그는 력사에 류례없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만행으로 가자지대가 사람 못살 지역으로 되여가고있다고 하면서 유태복고주의자들의 계속되는 폭력과 강제이주책동으로 말미암아 팔레스티나위업이 중대기로에 놓이게 되였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강점을 끝장내고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를 창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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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정부가 이스라엘의 침략책동에 대응하여 남부국경지역의 무력을 증강하기로 결정하였다.

10일 레바논외무 및 이주민상은 이에 대해 밝히면서 필요한 군인들을 준비시키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전쟁과 파괴를 중지하도록 압력을 가할것을 아랍 및 이슬람교나라들에 호소하였다.

레바논보건성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 10월이래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3 136명, 부상자수는 1만 3 979명으로 늘어났다.

【조선중앙통신】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공습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