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로동신문》 1면
재령벌의 농촌들에서 가을갈이를 다그치고있다.
재령군에서는 작업의 질보장과 관련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조직하고 조건보장에 각별한 힘을 넣고있다.
읍농장에서는 필지별, 포전별에 따르는 갈이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뜨락또르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실속있는 대책을 세웠다.뜨락또르운전수들의 책임성과 역할이 높아지는 속에 갈이실적은 계속 오르고있다.
석탄농장, 신환포농장, 북지농장에서도 가을갈이가 본격화되고있다.농장들에서는 뜨락또르를 비롯한 갈이수단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미리부터 착실하게 진행하였다.부속품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면서 갈이실적을 계속 높이고있다.
혁신의 소식은 안악군에서도 전해지고있다.
군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마련한 많은 뜨락또르부속품을 농장들에 보내주어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월지농장, 굴산농장의 뜨락또르운전수들은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은정농장과 마명농장에서는 뜨락또르수리정비를 깐지게 하여 한대라도 더 가을갈이에 인입되게 하고있다.뜨락또르들이 포전작업을 원만히 할수 있도록 예견성있는 대책을 세우면서 갈이속도를 높이고있다.
신천군에서도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가을갈이를 다그치고있다.
군에서는 해당 지대의 토양조건에 맞게 갈이깊이를 정확히 보장하면서 앞선 갈이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한평의 포전을 갈아도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애쓰고있다.
본사기자 전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