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로동신문》 1면
길주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다음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 자신만만한 태도로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히 중소농기구확보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일군들은 농장들에 나가 올해 농사경험에 기초하여 모든 작업반, 분조들에서 중소농기구들을 원만히 갖추도록 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었다.
농업근로자들은 중소농기구들을 종류별로 하나하나 따져가며 낡은것은 새것처럼 수리하고 모자라는것은 내부예비를 동원하여 보충해나갔다. 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결과 짧은 기간에 많은 분무기와 중소농기구를 확보할수 있었다.
군에서는 이미 마련한 농기구들을 농기구창고들에 보관하고 농업근로자들이 그 관리를 잘하도록 하는데도 관심을 돌리고있다.
본사기자 정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