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로동신문》 3면
교양의 실효를 증폭시켜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할데 대한 당의 의도에 맞게 갈마식료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사적자료들을 발굴고증하고 강의에 반영하여 교양의 실효를 끊임없이 높여나가고있다.
지난해 초급당위원회는 혁명사적교양실을 전국의 본보기로 꾸릴것을 결심하고 많은 품을 넣었다.여기서 초급당위원회가 무엇보다 중시한것은 사적자료를 발굴고증하여 내용을 풍부히 하는것이였다.
초급당비서 김경숙, 지배인 김기철동무들은 해당부문의 일군들과 련계를 가지고 혁명사적자료들을 발굴고증하기 위한 사업에 온갖 심혈을 기울였다.
두차례나 공장을 찾아주신
그후 초급당일군은 새로 발굴된 사적자료들을 강의안에 반영하여 교양의 실효를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강사를 조선혁명박물관을 비롯한 중요단위의 교양거점들에 보내여 참관과정에 강의의 실효성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방도들을 찾아쥐도록 한데 이어 그와 함께 낮과 밤이 따로없이 사색과 연구, 집필에 열중하여 강의안을 통속적이면서도 생동하고 감명깊게 작성하였다.
결과 공장의 혁명사적사업에서는 큰 전진이 이룩되게 되였다.
혁명사적교양실을 훌륭히 꾸려 수차에 걸쳐 보여주기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높은 평가를 받은것은 물론 강사 김순희동무가 전국적으로 진행된 혁명사적강사들의 강의경연에서 우승하는 성과도 안아올수 있었다.
오늘도 이곳 초급당위원회는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뿌리이며 사상교양사업의 첫시작이라는 관점밑에 그 실효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김광명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장연군에는 군은 물론 황해남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다 아는 보배들이 있다.
군혁명사적교양실 강사들이다.
황해남도인민들에게 베풀어주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겨주기 위해 헌신하는 그들의 수고를 한두마디 말로 다 이야기할수 없다.
군당위원회에서는 혁명사적사업을 위해 그 누구보다 수고가 많은 강사들의 사업과 생활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군당책임일군들은 강사들이 정치리론수준과 강의술을 높이도록 배워도 주면서 그들이 당정책관철의 전구마다에서 이동강의를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었다.
실내강의와 야외강의를 할 때 입는 옷부터 시작하여 소형증폭기, 구두에 이르기까지 강사들의 활동에 필요한것들을 갖추어주고 땔감을 비롯하여 생활형편도 속속들이 헤아리는 군당책임일군들이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이들뿐 아니라 군혁명사적지관리소 종업원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이런 진정에 떠받들려 군안의 혁명사적부문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중요한 초소에 서있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크나큰 긍지를 안고 우리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데 자기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