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로동신문》 4면
옹진광산에서 년간 광물생산계획을 두달 앞당겨 완수하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광산의 당, 행정일군들은 지난해보다 높아진 광물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광산당조직에서는 단위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광부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면서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였다.
광산참모부의 일군들은 정비보강계획수행을 생산장성의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현존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것과 함께 채굴장을 넉넉히 확보하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이 과정에 높아진 년간 광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앙양된 열의속에 합리적인 작업방법이 도입되고 설비가동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수십건의 기술혁신안들이 나오게 되였다.결과 전차들의 가동률과 운반능력이 제고되고 권양기와 광석부림장치가 실리가 나게 개조되는 등의 성과가 이룩되여 광석운반속도는 종전보다 훨씬 높아지게 되였다.
광산에서는 대형마광기의 만부하를 보장하면서 전력소비를 크게 줄일수 있게 하였으며 분쇄공정을 새로 꾸려 실수률도 끌어올리였다.하여 년간 광물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 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더 높은 광물증산성과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할 불같은 열의를 안고 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다.
특파기자 윤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