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로동신문
활발히 진행되는 군중예술작품창작

2024.11.14. 《로동신문》 5면


올해 당창건 79돐을 맞으며 전국군중예술작품현상모집사업이 진행되여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수백편의 특색있는 작품들이 창작되였다.

비전문가부류에서는 조양탄광 로동자 김충일동무가 창작한 화술작품인 《인생은 애국으로 빛난다》가 1등으로, 선동이야기 《면모를 일신시키자》, 대화시 《우리 아버지》가 2, 3등으로 각각 평가되였다.

전문가부류에서는 강원도 세포군기동예술선동대 대장 배진국동무가 창작한 재담 《우리의 눈》이 1등으로, 시이야기 《로동당정책은 좋다》, 재담 《승리의 력사, 승리의 전통》이 각각 2, 3등으로 평가되였다.

우수한 군중예술작품을 창작한 대상들에게 4.12군중예술작품창작상이 수여되였다.

4.12군중예술작품창작상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3년 4월 12일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무대에 오른 군중예술작품을 높이 평가하신 뜻깊은 날을 기념하며 군중예술작품창작을 대중화하기 위하여 제정되였다.

창작상이 제정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군중예술작품들이 창작되였다.

그중에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형상한 시이야기들인 《위대한 헌신의 자욱》, 《위민헌신의 기념비》, 대화시 《사랑의 무게》와 재담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비롯한 현실속에서 의의있는 내용을 반영한 작품들도 있다.

이 작품들은 출판물을 통해 소개되고 무대작품으로도 실현되였다.앞으로 4.12군중예술작품창작상 수상자의 영예를 지니게 되는 근로자들은 계속 늘어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