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로동신문
이스라엘의 침략전쟁확대책동을 반대하여

2024.11.14. 《로동신문》 6면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 대한 공습에 계속 광분하고있다.

11일 레바논의 여러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38명이 목숨을 잃고 부상자들이 발생하였다.

해당 지역들에서 건물잔해밑에 깔린 피해자들을 찾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있다고 한다.

한편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는 이스라엘의 여러 도시와 군사기지에 미싸일보복타격을 가하였다.

- 아랍 및 이슬람교나라들이 11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특별수뇌자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의 침략전쟁확대책동에 경고하였다.

회의에서 아랍 및 이슬람교나라 지도자들은 가자지대와 레바논에서 감행되는 이스라엘의 군사작전들을 규탄하고 즉시적인 정화를 이룩할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결의는 이스라엘이 가자지대를 침공한것도 모자라 전쟁을 레바논에로 확대하고있으며 이라크, 수리아, 이란의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고있는데 대해 단죄하였다.결의는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국제공동체에 호소하였다.

-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10일 수리아의 수도 디마스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만행을 규탄하였다.

이날 이스라엘이 디마스끄의 한 주택건물을 공습하여 많은 사상자를 낸데 대해 침략행위로 락인, 단죄하면서 그는 유태복고주의정권이 가자지대와 레바논을 공격하는것과 동시에 수리아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거듭 침해하고있는것은 미국과 일부 유럽나라들의 무모한 부추김때문이라고 까밝혔다.

그는 국제공동체가 이스라엘에 대한 서방의 무기공급을 금지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여야 하며 이스라엘당국자들을 재판정에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