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로동신문
당의 교육정책관철을 위한 길에서

2024.6.21. 《로동신문》 5면


교원자질향상을 주선으로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라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평성수의축산대학에서 교원자질향상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특징적인것은 우선 교원들의 전공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현장침투와 밀접히 결합하여 진행해나가고있는것이다.

대학에서는 교원들을 정상적으로 축산단위들에 내보내는것과 함께 그들이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한 정형, 그 과정에 이룩한 과학연구성과를 교수에 구현한 정형 등에 대한 평가와 총화사업을 엄격히 따라세우고있다.

또한 교원들이 다국어를 소유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내밀고있다.

대학에서는 외국어학습시간을 정해놓고 모든 교원들이 외국어실력을 높이기 위한 학습을 매일 정상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그리고 매주 교원들의 외국어발표회를 조직하여 그들의 학습열의를 더욱 높여주고있다.외국어실력이 높은 교원들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도 따로 조직하여 다국어소유자대렬을 늘여나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여러건의 연구형교수방법이 나오고 도에서 진행한 교수경연에서 교원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을수 있은것은 자질향상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방법론있게 내민 대학일군들의 사업기풍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대학에서는 교원자질향상을 학생실력제고,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창조,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실현을 위한 관건적인 사업으로 내세우고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도록

 

학생들을 주동적인 학습자로 되게 하는것은 실력향상을 위한 결정적요인이라고 할수 있다.

평양경제기술대학이 최근 다국어소유자대렬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는 비결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수 있다.하다면 이를 위해 대학일군들이 중시한것은 무엇인가.

다국어소유가 학생대중의 사업으로 되게 하기 위한 학급별궐기모임을 실효성있게 조직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이미 다국어를 소유한 학생들을 핵심으로 하여 학습조를 구성하였다.

대학적인 판정과 경연, 학급별, 학습조별경쟁 등을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학생들의 열의를 불러일으켰다.

모든 교육공정에서 다국어비중을 높이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도 따라세웠다.

이와 함께 대학과 가정이 호흡을 같이할수 있도록 학부형총회도 특색있게 하였다.

이러한 계기들은 학생들을 주동적인 학습자로 되게 하는데서 매우 효과적이였다.결과 많은 학생들이 다국어소유자대렬에 들어서고 전국적인 대학생다국어경연에서 높은 성적을 쟁취한것을 비롯하여 뚜렷한 성과들이 이룩될수 있었다.

이 경험에 토대하여 지금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들을 계속 탐구적용하면서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조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