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로동신문》 4면
가정과 후대들을 위하여,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걸으며 혁명의 대, 계승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주는데 공헌한 녀성들에게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이 수여되였다.
14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된 수여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 녀맹일군들, 모범적인 녀맹원들 등이 참가하였다.
리일환동지가 수여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은
사랑하는 자식들과 강국의 미래를 위해 수십년세월 사심없이 바쳐온 어머니들의 진정과 헌신적인 노력은 위대하신
그는 공산주의어머니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게 되는 녀성들속에는 아들들을 공화국영웅, 로력영웅으로 내세운 어머니들, 자식모두를 조국보위초소와 어렵고 힘든 일터로 떠밀어주고 당의 농업정책관철과 원군사업에 헌신하였으며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훌륭히 키운 어머니들과 과학자, 교육자가정의 어머니, 영예군인의 안해도 있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이런 혁명가, 애국자어머니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기에 우리 조국이 강하고 미래가 튼튼히 담보되는것이라고 하면서 항상 결곡하고 강직한 모습으로 혁명의 피줄기를 억세게 이어주는 어머니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몸으로 후대들을 애국의 한길로 굳세게 이끌어줄것을 당부하였다.
모임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21명의 어머니들에게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 상장과 선물증서, 금반지가 수여되였다.
이어 축하토론과 결의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공산주의어머니들이야말로 한가정의 행복과 평안보다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자식들을 대바르게 키워가는 참된 인생관, 모성애의 체현자들이라고 하면서 온 나라 아들딸들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이 영광을 한생토록 소중히 간직하고 언제나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보답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온 나라의 어머니들모두가 공산주의에로 가는 한대오에서 삶을 빛내일것을 바라시는
모임이 끝난 다음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녀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