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로동신문》 5면
황해북도에서 지역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농업과학연구기지를 일떠세우고있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늘여나갈수 있는 기본열쇠가 있습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농업부문 과학연구단위들을 첨단기지화하는 사업을 시급히 결속하는데서 도농업과학연구소건설에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고 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갔다.특히 공사를 올해안으로 결속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실무능력이 높은 일군들로 지휘력량을 강력하게 편성한데 이어 로력과 수단을 집중하였다.
과학연구청사를 비롯한 건물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고 육종연구와 실험, 시험재배 등을 진행할수 있게 꾸려야 하는것으로 하여 공사량은 방대하였다.
하지만 건설자들은 도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을 일떠세운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쳐왔다.
공사에 참가한 돌격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앞선 공법을 적극 받아들여 맡은 대상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질적으로 끝내고 내외부공사에 진입할 때 도도시건설려단의 건설자들도 중간시험생산장을 비롯한 대상건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완공의 날을 향하여 기세좋게 내달리였다.
하여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농업과학연구기지가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게 되였다.
새로 일떠선 5층짜리 과학연구청사에는 전자도서실과 도서열람실, 과학기술토론회장 등이 있다.또한 연구기지에 꾸려진 육종온실과 중간시험생산장에는 새로 연구육종한 우량품종의 종자들에 대한 시험재배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제품들의 시험생산을 진행할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있다.
연구기지에는 이밖에도 과학자, 연구사들을 위한 체육 및 문화후생시설들도 꾸려져있다.
현대적인 농업과학연구기지건설이 힘있게 추진됨으로써 과학농사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도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게 되였다.
특파기자 정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