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로동신문》 5면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근본열쇠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정보당수확고를 최대로 높이는데 있습니다.》
얼마전 자강도에서 농업부문 기술경험발표회가 진행되였다.강계농림대학에서 진행된 발표회에는 시, 군일군들과 과학자, 농장경리,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하여 수백명이 참가하였다.이번 기술경험발표회는 도의 농업생산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한 가치있는 기술경험들과 성과들을 널리 보급,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의 일군들은 기술경험발표회가 과학농사의 중요성을 대중속에 다시금 깊이 인식시키며 다음해 농사를 더 잘 짓기 위한 방도들을 찾는 계기로 되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였다.
기술경험발표회에서는 농산, 축산 등에서 이룩된 가치있는 경험자료들이 발표되였다.또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 문제,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밀, 보리농사면적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방도적인 문제들이 강조되였다.
모범적인 대상들에 대한 평가사업도 진행되였다.
기술경험발표회를 통하여 참가자들은 과학기술에 농사의 운명을 걸고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영농실천에 철저히 구현할 때 재해성이상기후를 비롯한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농업생산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되였다.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다음해 농업생산에서 보다 큰 성과를 안아올 불같은 결의도 굳게 다짐하였다.
특파기자 고철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