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로동신문》 5면
허천군에서 읍지구의 공공건물과 아빠트들을 개건보수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어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
《모든 부문들에서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밀고나가며 평양시와 도, 시, 군소재지들, 일터와 마을들을 보다 문명하게 꾸리고 정상유지, 정상관리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군에서는 읍지구를 더욱 환하게 꾸릴 목표밑에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그들이 맡은 책무를 다해나가도록 하였다.또한 개건보수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로력과 자재보장에서 빈틈이 없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이곳 일군들은 읍지구의 면모를 일신하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에게 깊이 새겨주면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갔다.
군건물보수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근로자들은 산골군의 풍치와 잘 어울리면서도 시대적미감이 살아나게 설계의 요구를 정확히 준수하고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공사속도를 높여나갔다.
일군들은 공사의 질보장에서 사소한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이는 한편 현장기술학습을 강화하여 기능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었다.
또한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개건보수공사에 필요한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시공단위들이 일자리를 푹푹 내게 하였다.
군안의 근로자들은 자기가 사는 고장을 훌륭히 꾸려갈 불같은 애국심을 지니고 읍지구에 대한 록화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특파기자 김경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