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로동신문
조국의 만년재부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
토지정리돌격대에서 올해 수천정보의 토지를 기계화포전, 규격포전으로 정리

2024.11.15. 《로동신문》 5면


부침땅면적을 늘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토지정리돌격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완강한 공격전으로 올해 수천정보의 농경지를 정리하였으며 그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토지는 농업의 기본생산수단이며 후대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토지정리돌격대의 일군들은 황해남도, 황해북도 등 여러 지역의 토지를 기계화포전, 규격포전으로 정리하여 올해 투쟁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황해북도려단이 힘있는 단위, 전투력있는 단위로서의 위력을 과시하며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기계수단들의 출동식을 의의있게 진행하고 토지정리에 진입한 려단에서는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수백종에 수만점의 부속품들을 확보하여 불도젤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계속혁신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고있다.

봉산군대대, 연산군대대, 은파군대대 돌격대원들이 지난해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포전별로 순차를 바로 정하고 각종 수리공구보장대책을 면밀히 세우면서 작업속도를 높이고있다.

4월22일토지정리돌격대에서 일판을 크게 벌리며 토지정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제2대의 1중대, 4중대, 10중대에서 토량처리에 힘을 넣는 한편 수평고루기, 논두렁짓기 등에서 시공지도를 확고히 앞세우면서 안악군, 은천군, 태탄군의 토지를 번듯하게 정리하고있다.

제1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속도와 질을 응당한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정리면적을 늘여나가고있다.

평안북도려단에서는 토지정리와 간석지포전정리를 동시에 내밀기 위한 대상별, 단계별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력량과 기계화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구성시대대, 룡천군대대, 운전군대대에서 시공일군들이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도록 하는 한편 운전수들의 기술기능수준에 맞게 작업조를 뭇고 토량처리와 완성작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간석지개간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정주시대대, 박천군대대, 피현군대대에서는 간석지들의 물빼기를 질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공정별작업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봄철토지정리계획을 넘쳐 수행한 황해남도려단에서 가을철토지정리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작업대상들에 따르는 기계수단들의 집중, 분산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면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토지정리돌격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늘이고 알곡생산을 안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