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로동신문》 6면
- 케니아보건성이 8일 M천연두비루스의 전파에 각성을 높일것을 주민들에게 호소하였다.
최근 이 나라에서는 3명의 M천연두비루스감염자가 새로 확인되여 환자수가 1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83명의 접촉자가 확인되고 그중 78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고 한다.
정부는 주민들이 M천연두비루스가 전파되는 지역들에로의 불필요한 려행을 자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 말라위의 수도 리롱웨에서 최근 홍역이 전파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보건경보가 발령되였다.8일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10월이래 도시의 약 20개 구역에서 21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하였다.
정부의 한 관리는 홍역의 전파가 우려를 자아내는 공공보건문제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모든 주민들이 전염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각성을 높일것을 호소하였다.
- 프랑스가 8일 조류독감위험평가수준을 높인다고 발표하였다.그에 따라 가금목장주변에서 안전조치가 강화되게 된다.
이 나라 농업성은 해당 조치가 이웃나라들에서 날아온 철새들로부터 조류독감감염이 확인된데 따른것으로서 감시 및 예방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밝혔다.
-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최근 조류독감이 계속 발생하고있다.
일본 미야기현의 이시노마끼시에 있는 한 닭공장에서 10일 조류독감이 발생하였다.
죽은 닭들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병원성조류독감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
12일에도 혹가이도에 있는 한 닭공장에서 죽은 닭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병원성조류독감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
도내의 닭공장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기는 이번 계절에 들어와 두번째라고 한다.
이 닭공장에서 사육하고있던 많은 알낳이닭을 페사처분하게 되며 반경 10km이내에서 닭들의 반출이 금지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