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로동신문
괴뢰한국 대학들에서 윤석열퇴진열기 고조

2024.11.16. 《로동신문》 6면


괴뢰한국의 대학들에서 윤석열괴뢰의 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열기가 날로 고조되고있다.

13일 경희대학교와 경희싸이버대학교 교수와 연구사 226명이 공동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한채 거짓으로 진실을 가리우며 무지와 무책임으로 돌진하는 윤석열의 즉시적인 퇴진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범죄자가 범죄행위에 대해 조사를 받고 합당한 처벌을 받는것은 공정과 상식이지만 윤석열의 집권이후 이 모든것이 완전히 사라지고 불법무법이 란무하고있는 현실앞에 국민들은 하루하루 절망속에 살아가고있다고 개탄하였다.

국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윤석열퇴진투쟁에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서울대학교의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여 윤석열이 범죄를 부정하며 발악해도 성난 민심을 가라앉힐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민생이 파탄에 이른 때에 국민들이 고달픈 년말을 보내지 않도록 윤석열이 하루라도 빨리 퇴진할것을 요구하였다.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전라북도지역의 교수 122명도 시국선언문에서 《법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를 운운하였던 검찰총장출신인 윤석열의 공약은 집권 2년반만에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하면서 민의를 거스르는 윤석열은 당장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학들에서 시국선언운동이 활발해지고있는 속에 대자보게시활동도 힘차게 전개되고있다.

《윤석열탄핵소추촉구 대학생시국롱성단》과 윤석열퇴진대학생운동본부가 12일 각지의 대학에 공동명의로 윤괴뢰탄핵을 요구하는 내용의 121장의 대자보를 일제히 게시하였다.

대자보를 통해 대학생들은 윤석열이 《대국민담화》에서 범죄에 대한 사과는커녕 오히려 책임회피에만 급급하였다고 폭로단죄하고 탄핵의 때가 되였다고 하면서 국민의 뜻대로 국회가 윤석열탄핵소추안발의에 적극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앞으로 윤석열이 탄핵될 때까지 시국롱성투쟁과 대자보운동을 계속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괴뢰언론들은 각지 대학들에서의 시국선언운동과 대자보게시활동은 여론의 주목을 끌고있으며 각계가 윤석열탄핵투쟁에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

◇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39.
사랑과 존경을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