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로동신문》 4면
전국각지에서 올해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대중의 앙양된 혁명열, 애국열을 더해주며 대중체육활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500여개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학교들이 모범체육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전체 인민이 체육을 즐겨하고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모범체육단위칭호쟁취운동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고 그들을 이 운동에 적극 참가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보통강려관, 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우리 당의 체육정책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2중모범체육단위칭호를 쟁취하였다.
특히 보통강려관에서는 민족의 자랑인 태권도에 대한 보급사업에 큰 힘을 넣어 수백명 종업원모두가 태권도 급, 단소유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옥류아동병원에서도 다기능체육시설들과 체육기자재들을 그쯘하게 갖추어놓고 롱구와 배구, 탁구를 비롯한 인기가 높은 종목의 경기들을 자주 조직하여 희열과 랑만에 넘친 체육분위기가 집단에 차넘치게 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명절날이나 휴식일, 체육의 날은 물론 실정에 맞게 정해놓은 체육시간에 국방체육을 비롯한 체육경기들을 다채롭게 조직진행하여 모든 종업원들이 혁명적열정과 기백에 넘쳐 당결정관철에서 위훈과 혁신을 창조하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상원건설사업소를 비롯한 7개 단위가 올해에 모범체육단위대렬에 들어서게 되였다.
락랑감자가공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체육상식들을 널리 소개선전하는 사업, 대중체육활동에서 앞장선 대상들을 내세워주기 위한 사업 등을 방법론있게 진행하면서 체육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집단에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고 단위의 전투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을 하루빨리 문명의 주인으로 내세우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많은 농장들에서 대중이 모범체육단위칭호쟁취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
종봉과수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에서는 윷놀이, 장기를 비롯한 민속놀이들과 바줄당기기, 씨름 등 민족체육경기들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위력한 대중운동인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결부되여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모범체육단위칭호쟁취운동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고있으며 온 나라에 풍만한 정서와 혁명적랑만이 차넘치게 하고있다.
본사기자 리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