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로동신문
유엔안보리사회의 개혁 주장

2024.11.17. 《로동신문》 6면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가 유엔안보리사회의 개혁을 주장하였다.

그는 최근 유엔총회 회의에서 발언하면서 현재 유엔안보리사회의 운영은 강권정치와 지정학적대결, 이중기준의 영향을 받고있으며 그 권위와 명예는 부단히 훼손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가자지대에서 1년이상 지속되고있는 충돌로 전례없는 인명피해와 파괴가 초래되였으나 개별적나라들은 유엔안보리사회가 강력한 행동을 취하지 못하게 거듭 방해하고있으며 설사 채택된 결의라고 해도 효과적으로 리행되지 못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이러한 상황은 지속되여서는 안되며 또 용납될수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은 유엔안보리사회의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개혁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그는 그렇지만 개혁방안을 인위적으로 강제추진시켜 성원국들의 단결을 파괴하고 새로운 모순을 만들어내는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