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로동신문
지방발전정책관철의 길에서
설비조립을 위해 강력한 기술력량 파견
량강도에서

2024.11.18. 《로동신문》 7면


량강도에서 많은 기술자, 기능공들을 김형직군에 파견하여 현대적으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설비조립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시, 군들에서 활기있게 추진될 지방공업공장건설에 관여하는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 지혜와 정력을 쏟아부으며 조국과 혁명, 후대들앞에 떳떳할 창조물을 마련해나가야 합니다.》

도의 일군들은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의 투쟁기세에 발맞추어 설비조립준비를 예견성있게 추진하였다.

얼마전 도에서는 김형직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설비조립과 관련한 협의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서는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술기능이 높은 기술자, 기능공들을 선발할데 대한 문제, 해당한 설비들을 파악하고 필요한 기공구준비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등이 강조되였다.

이에 따라 지금 김형직군에 일떠서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 내려간 기술자, 기능공들이 설계상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설비설치와 조립을 위해 분투하고있다.

이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치며 설비조립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뿐만아니라 해당 공장의 종업원들과 설비조립을 함께 진행하면서 그들이 설비들의 속내를 잘 알고 앞으로의 정상운영을 맡아할수 있게 적극 도와주고있다.

현장에서는 품질감독성원들의 책임성도 높이 발휘되고있다.이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검사체계를 엄격히 세우고 공장운영과정에 불합리한 점들이 나타나지 않게 해당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도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 관심을 돌려 그들이 맡은 과제수행에서 최대의 실적을 내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이와 함께 지방공업공장들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기능공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도적인 조직사업을 계속 심화시키고있다.

특파기자 전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