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로동신문》 7면
과학기술부문에서 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연구사들이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적극화하고있다.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을 위한 연구사업이 여러 연구소에서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자동화연구소에서 압축기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공기차단기들의 정상가동을 실현할수 있는 실시간자료수집 및 기록체계를 확립하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도입한 결과 종전보다 입출구압력조종정확도를 1.5배로 끌어올리고 생산성제고와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보장하였다.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열의 안고 조종기계연구소의 과학자들은 가금의 증체률을 비롯한 생태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할수 있는 새로운 체계를 연구완성하여 가금생산단위들에서 사양관리의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였다.
111호제작소에서는 각이한 온도와 압력조건에서도 안전하게 동작하고 설치와 교정이 간단하면서도 사용수명이 긴 새형의 준위계를 제작완성하여 화학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 설치함으로써 액체탕크들의 액면준위를 실시간으로 정밀측정할수 있게 하였다.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연구사들은 과학기술성과의 알찬 열매로 조국의 륭성번영에 이바지할 열의드높이 연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