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로동신문》 7면
소금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기세를 늦춤없이 새 년도생산을 물질기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광량만제염소에서 물관리를 과학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짠물만들기를 집중적으로 내미는 한편 겨울철조건에 대처하여 보관시설들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도 알심있게 추진하고있다.
금성제염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수만m의 쇠바줄을 비롯한 자재들을 마련하여 삭도수리정비를 끝내고 효률적인 물순환체계를 도입하였으며 남양제염소, 남포제염소 등 여러 단위에서도 다음해 소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현대적으로 개건된 온천타일공장에서 생산활성화와 능력확장사업을 착실히 내밀고있다.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해 로보수기일이 훨씬 단축되여 타일생산에서 뚜렷한 진전이 이룩되였으며 많은 량의 원료와 성형품이 확보되였다.
공장에서는 대중의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여러대의 성형기와 １５０여대의 대차를 새로 제작한데 이어 페열을 리용하는 건조로들을 증설할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내밀고있다.
제염기계수리공장에서도 로력절약, 생산성제고에 모를 박고 흐름선화된 공정을 기술적으로 더욱 완비하며 조형작업의 실수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체로 풀어나가면서 양수기생산을 늘이고있다.
【조선중앙통신】
◇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