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로동신문
지방건설을 위해 바치신 귀중한 시간

2024.11.19. 《로동신문》 2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시간을 쪼개가며 정력적으로 사업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세계를 전하는 하나의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현실로 전환시키는데서 지방의 건축설계와 시공력량을 꾸리는것이 급선무로 나섭니다.》

2018년 11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의 설계기관들과 건설력량을 강화해나갈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지방을 현지지도할 때마다 각 도에서 설계기관을 강화해나가는 사업을 도당위원회가 틀어쥐고 하라고 강조하였고 설계기관들에 원격교육체계를 받아들이도록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사실 지난 시기 각 도설계기관들은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모든것이 꾸려져있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도들에 있는 설계연구소건물이 훌륭히 개건되였지만 아직 그이께서 바라시는 높이에서 건축설계를 척척 해내기에는 너무도 수준이 미약하다는 생각이,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다져지는데 맞게 설계원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지 못했다는 자책이 갈마들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는 일군들에게 앞으로 지방들에서 건설을 활성화하자면 첫째로 도당위원회들에서 자기 도의 설계기관들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도의 설계기관들은 해당 도의 자원이고 재부라고 말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지방건설에서 도의 설계기관들이 차지하고있는 위치와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겨주시는 가르치심이였다.

감동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당위원회들에서는 설계력량을 양성하고 설계기관을 강화하는 사업이 자기 지방, 자기 지역을 특색있게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를 마련하고 자원과 재부를 마련하는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 그 무엇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이르시였다.계속하여 그이께서는 그러자면 설계기관들에 조건을 잘 보장해주고 미술에 소질이 있는 대상들을 비롯한 인재들을 장악하여 건설부문 대학들에 보내고 후비들을 잘 키워 도자체의 설계력량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의 설계력량만이 아닌 건설력량을 강화하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이에 대해 가르쳐주시였다.

지방들에서 건설을 활성화하자면 건설력량을 잘 꾸려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깊은 의미를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도자체의 건설력량을 꾸리겠는가 하는것을 토의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특히 건설기능공력량을 육성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강원도양묘장을 꾸릴 때에 창조된 경험을 알려주시면서 그러면 한명이 열명, 열명이 백명 나아가서 백명이 천명을 육성할수 있다고, 그런 방법으로 도들에서 자체의 힘있는 건설기능공력량을 키워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지방건설을 활성화하는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그이께 있어서 매일, 매 시각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는 헌신의 순간순간, 혁신과 변혁을 낳는 분분초초로 이어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불면불휴의 로고, 위민헌신의 자욱속에 흘러간 그 모든 시간들에 의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희한한 재부들, 소중한 성과들이 마련되고있는것 아니던가.

그이를 숭엄히 우러르며 일군들은 마음속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에 마음과 발걸음을 맞추며 지방건설을 활성화해나가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