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로동신문》 3면
우리의 농촌을 사회주의리상향, 인민의 리상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고 개풍구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시공력량편성과 건설장비,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 앞선 공법을 활용하면서 살림집들을 지역적특색이 살아나게 건설하였다.
개성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규동지, 개풍구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살림집입사모임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살림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훌륭한 문화주택들을 품들여 지어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희한한 현실은 오직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구현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찾아볼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 농장마을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리상촌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이 땅우에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거창한 력사를 펼쳐주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시는
그들은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살림집을 더욱 알뜰히 거두며 과학농사열기를 고조시켜 쌀로써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지고 새집들이경사로 온 마을이 흥성이는 속에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