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로동신문》 5면
서두수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 힘을 넣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발전소의 일군들은 대중의 창조력을 최대로 발동할 때 그 어떤 어려운 기술적문제도 능히 해결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었다.
또한 과학연구집단과의 협동을 강화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렸다.
발전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기술발전목표수행이자 곧 생산장성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조속기와 고정자의 랭각기를 비롯한 발전설비부분품을 기술개조함으로써 전력생산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한편 련관단위 과학연구집단의 기술적방조밑에 각종 측정장치들과 여러대의 X형수차를 제작도입하여 같은 물량을 가지고도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수 있게 하였다.
공무부문의 기능공들도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지난 시기 자체의 힘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하던 발전설비부분품들을 손색없이 만들어냈다.
지금 서두수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이룩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정비보강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로농통신원 최호남
◇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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