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로동신문》 6면
가자지대에서 살륙만행에 광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살륙만행에 계속 광분하고있다.
16일에만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의 북부와 중부지역의 살림집건물과 피난민거처지들을 폭격하여 96명을 살해하고 약 60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폭격을 받은 건물들에는 많은 피난민들이 거처하고있었으며 그 대다수가 어린이와 녀성들이였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에 대한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주장
팔레스티나대통령부 대변인이 17일 성명을 발표하여 가자지대에서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군사적, 재정적, 정치적지원을 계속 주고있다고 폭로하면서 그는 이를 리용하여 유태복고주의정권은 가자지대에서 녀성들과 어린이들에 대한 살륙만행에 광분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는 미행정부의 비호밑에 이스라엘은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고 국제적인 결의들을 무시하며 류혈적인 군사작전에 매여달리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무역관계를 단절
뛰르끼예가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대한 군사적공격만행에 항의하여 이스라엘과의 무역관계를 단절하였다.
이 나라의 에르도간대통령은 최근 아제르바이쟌으로부터 귀국하던중 비행기안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자기 나라는 이 시각부터 이스라엘과 무역관계를 가지지 않으며 관계를 발전시킬 의향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거듭 규탄하면서 팔레스티나의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국제적대응을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