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로동신문》 6면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15일 성명을 통해 수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만행을 규탄하였다.14일 이스라엘군이 수리아의 디마스끄와 홈스도의 여러 지역을 공습하여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데 대해 비난하면서 그는 이것은 수리아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침해하는 침략행위라고 단죄하였다.그는 유엔안보리사회가 이스라엘의 침략을 중지시키기 위한 즉시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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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국제관계 및 협조성이 16일 성명을 발표하여 수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침략행위를 규탄하였다.이스라엘군이 남아프리카대사관을 비롯한 외교대표부들이 자리잡은 수리아의 디마스끄교외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데 대해 비난하면서 성명은 이는 국제법을 무시하고 수리아의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락인, 단죄하였다.성명은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0월이래 수리아에 120여차례의 군사적공격을 가함으로써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켰다고 하면서 유엔헌장에 따라 이스라엘의 범죄적만행에 대한 책임을 따질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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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항쟁세력이 이스라엘에 대한 무인기공격을 단행하였다.16일 항쟁세력대변인은 무인기공격이 이스라엘의 항구도시 에일라트에 있는 주요목표들을 대상으로 가해졌다고 하면서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와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이 중지될 때까지 이러한 작전들은 계속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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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르끼예가 최근 이스라엘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자국령공을 통과하는것을 거절하였다.17일 뛰르끼예의 아나돌루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11일 이스라엘당국은 대통령이 아제르바이쟌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기틀협약 제29차 체약국회의에 참가할수 있도록 그의 비행기가 뛰르끼예령공을 통과하는것을 승인해줄것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뛰르끼예정부는 이 요청을 거절하였으며 결과 이스라엘대통령의 아제르바이쟌방문은 취소되였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