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기념음악회 진행

우리 국가의 강대함을 또 한번 긍지롭게 떨치는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11월 21일 밤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조선인민군 각 군정기관의 주요지휘관들,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일군들,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천만년미래를 한몸에 지니시고 부국강병대업을 완수하기 위한 력사의 장로에 위대한 복무와 결사분투의 자욱을 거룩히 새겨가시며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이 성취되는 국가방위력강화의 영웅전기, 강국건설의 새로운 격변기를 펼쳐가시는 천하제일명장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격정의 환호성으로 분출되였다.

종합군악례식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수령송가들과 혁명군가들, 조국찬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결코 쉽게는 지켜낼수 없었던 국권수호의 력사적중임을 떠메고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라는 성스런 글발이 새겨진 영광의 군기높이 수령보위의 제일결사대, 공화국정권의 수호대,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의 자랑스러운 연혁을 빛내여온 조선인민군의 영웅적전투정신, 숭고한 애국주의를 격동적인 음악세계에 담아 구가하였다.

사상적으로 정예화되고 무장에서 최강인 혁명무력의 전위적역할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이 쟁취한 장구하고도 영광스러운 승리사에 대한 추억을 불러오는 곡목들에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안녕도, 자주와 정의, 진정한 평화도 무비의 자위력에 의해서만 굳건히 담보되며 세기를 이어 떨쳐온 위훈과 공적우에 더욱 견결히 수호해나가야 할 국가의 존엄이 있고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성취해야 할 강성의 꿈과 리상이 있음을 공연은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이 땅의 천만운명을 품어안고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친근하신 어버이의 은혜로운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영원히 충성다해 받들어갈 온 나라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을 분출시킨 기념비적찬가들로 절정을 이룬 음악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로 끝났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절대적권위와 주체위업의 필승불패성을 세계최강의 군력으로 결사옹위해갈 맹세드높이 전체 참가자들이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함성으로 공연장소는 또다시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음악회는 뜻깊은 전시회개막의 밤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