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로동신문》 8면
《땅을 기름지게 하고 정보당수확고를 지속적으로 높이자면 논밭에 거름을 많이 내야 합니다.》
연백벌의 농촌들에서 다음해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하여 십여만t의 거름을 생산하였다.
배천군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에 기어이 알곡증산성과를 이룩할 목표밑에 거름생산시작부터 실적을 올리고있다.
군일군들이 거름원천을 남김없이 찾아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더 많이 생산하고 땅을 걸구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취하며 대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역구도, 추정농장이 앞장서고있으며 그뒤를 다른 농장들이 바싹 따라서고있다.특히 농업근로자들은 저수확지를 기름지게 걸구는데 품을 들이면서 련일 거름생산계획을 120%로 넘쳐 수행하고있다.
연안군에서도 흙보산비료, 발효퇴비원료확보에 힘을 넣으면서 도시거름도 계속 마련하고있다.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의 도입성과도 높은 지력에 의하여 담보된다는것을 자각한 소봉, 오현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거름생산에서 앞장서고있다.현재 군에서는 수만t의 거름을 생산하였으며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청단군에서 더 많은 거름을 생산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지난 시기의 농사과정을 통해 질좋은 거름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은 농업근로자들은 경쟁적으로 도시거름을 모아들이고있다.
연백벌의 농업근로자들은 다음해 농사에서 기어이 통장훈을 부를 열의밑에 부닥치는 난관을 극복하며 거름생산을 계속 줄기차게 내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