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깊이 관심하신 제품의 질문제
류원신발공장 일군이 들려준 이야기

2024.11.23. 《로동신문》 2면


올해 진행된 여러 전시회에서 류원신발공장은 품종이 다양하고 질이 담보된 각종 신발들을 내놓아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 비결을 묻는 우리에게 이곳 일군은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쓰는것은 어느것이나 다 최상의것이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지니신 인민관의 숭고한 높이이고 제품의 질에 대한 요구성이였습니다.》

2015년 1월 어느날 한겨울의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류원신발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신 문제가 있었다.

바로 그것은 제품의 질문제였다.

이날 연혁소개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진행한 기술혁신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면서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질좋은 신발을 생산하려면 새 기술도입을 잘하고 도안을 앞세워야 한다고, 류원신발공장에서는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신발, 용도가 여러가지인 신발, 인민들이 먼저 찾는 신발을 생산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한가지를 만들어도 실지 인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질좋은 우리의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은 가시는 곳마다에서 계속되였다.

신발전시탁에서 아동솜신 한컬레를 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품견본실에 있는 아동솜신들이 좋다고, 정말 가볍다고 치하해주시고나서 한 일군에게 신발이 몇g 나가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발의 무게가 정말 가볍다고 하시면서 신발공업부문에서는 신발을 경량화할데 대한 구호를 일관하게 들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신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도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일깨워주시였다.…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는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그때뿐이 아니였습니다.생산현장들을 돌아보시며 신발을 편리하게 만들어줄데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고 세계적수준의 운동신발들을 많이 생산할수 있게 공장현대화를 할데 대한 크나큰 은정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류원신발공장에서는 질좋은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신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반드시 풀어드려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발의 질을 높이는 문제를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로가 아니라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시려고 한평생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리는 사업이고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문제로 여기시기에 그렇듯 뜨거운 당부를 하시였다고 생각한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렇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현지지도는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질좋은 신발을 안겨주시려는 불같은 사랑을 안고 새기신 력사의 자욱이 아니랴.

이런 생각을 하는 우리에게 공장일군은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오늘 우리가 이룩한 성과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종업원들모두가 생산자가 아니라 소비자의 립장에서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를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 이룩한 결실인것입니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다시금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우리 인민의 행복은 나날이 꽃펴나고있음을.

본사기자 오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