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로동신문》 3면
현장에서 한 기술자와 함께 걸린 문제의 해결방도를 토의하고있는 평양통신기계공장 초급당일군이다.
그의 모습에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기술자들과의 사업에 품을 들이는 당일군의 사업기풍을 엿보게 된다.현실에서 걸리고있는 기술적문제해결을 위해 애를 쓰는 한 기술자의 고충을 덜어주려고 밤을 밝히면서 그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킨 초급당일군의 남모르는 수고도 안겨온다.
다정하면서도 친근한 초급당일군이 지금 기술자에게 새로운 착상안을 알려주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초급당일군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고있는 기술자도 신심에 넘쳐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듯싶다.언제나 기술자들을 위하고 내세워주는 고마운 초급당일군이 자주 현장에 나와 도와주고 이끌어주니 못해낼 일이 없다고.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