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농근맹해설강사들의 해설경연 진행

2024.11.23. 《로동신문》 5면

농근맹해설강사들의 해설경연이 ２０일과 ２１일에 진행되였다.

이번 경연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수행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농근맹해설강사들이 사명과 본분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게 실무수준을 높여주고 우월한 교양방법과 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연에서 출연자들은 드넓은 전야와 일터마다에서 우리 당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대중속에 깊이 심어주며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온 나날에 터득한 해설선전방법 등을 잘 보여주었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밑에 온 나라 농촌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는 농촌진흥, 지방발전의 거창한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는데 대하여 자기 지역, 단위의 구체적인 현실과 결부하여 실감있게 해설하였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도록 교양사업을 다양하고 참신하게 벌린 경험들이 발표되였다.

출연자들은 청중의 심리를 잘 파악한데 기초하여 사회현상의 리치, 생활의 론리에 맞게 해설강의를 원리적으로, 통속적으로 하고 여러가지 선전선동기재를 적극 활용하는것과 함께 혁명적인 시와 노래도 배합하면서 선전사업을 다채로운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한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경연에서는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해설강사들이 반드시 알고있어야 할 정책적문제들과 과학기술, 문예상식 등에 대한 인식정형료해와 우수한 대상들에 대한 평가사업도 있었다.

경연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을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을 위한 투쟁의 직접적담당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힘차게 벌려갈 농근맹해설강사들의 열의를 더해준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