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상식
공기오염이 남자애들의 뇌에 영향을 미친다

2024.11.23. 《로동신문》 6면


높아지는 공기오염수치는 사람들의 건강에 해를 주고있다.

의사들의 주장에 의하면 공기오염으로 하여 사람들이 천식,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계통질병에 잘 걸리고있으며 눈물흘리기, 목이 깔깔해지는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호소하고있다.

어린이들이 공기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제일 크게 받는다.

최근 어느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공기오염이 4살-8살의 어린이들에게 더 큰 영향을 준다.

이러한 현상은 녀자애들보다 남자애들에게서 더 심하게 나타나고있다.공기질지수가 500을 초과하는 지역들에서 공기오염은 어린이들의 정신상태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

이번에 연구사들은 오염된 공기와 접촉하면 남자애들의 뇌가 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것을 밝혀냈다.남자애들은 뇌가 녀자애들보다 천천히 발육한다.이런 경우 남자애들의 뇌는 공기오염 특히 이산화질소로 인해 약해지기 시작하여 부종이 올수 있다.

오염된 공기는 또한 페를 통해 인체의 여러 부위에도 해를 줄수 있다.

예방대책은 다음과 같다.

①어린이들이 밖에 나갈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한다.

②어린이들이 먼지가 많이 나는 곳으로 다니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③어린이들의 식생활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④기침을 계속할 때에는 즉시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