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로동신문》 4면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다음해 농사준비를 년말까지 기본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떨쳐나섰다.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새년도 농사차비정형을 따져보고 해당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황해남도, 평안북도의 농업근로자들이 자급비료생산에 분발해나섰다.해주시, 안악군, 배천군의 농장들에서 흙보산비료, 발효퇴비원료확보에 힘을 넣는것과 함께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장만하고있다.정주시, 염주군, 곽산군에서 질좋은 도시거름, 부식토 등을 넉넉히 마련하면서 퇴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평안남도에서는 영농자재확보사업을 기본적으로 끝내는데 중심을 두고 필요한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평원군, 문덕군, 성천군의 농장원들이 모판자재준비를 깐지게 해나가고있다.
자강도에서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종자확보에 주력하고있다.강계시, 만포시, 화평군에서 농장, 작업반별로 자기 단위의 기후풍토와 지대적특성에 알맞는 우량품종의 종자들을 곡종에 따라 충분히 장만하면서 보관대책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평양시, 강원도에서도 현존관개시설들의 불비한 요소들과 대상들을 정비보강하는 등 다음해 농사차비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