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로동신문》 5면
로농통신원 손경순동무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성천강전기공장이 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유리한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면서 힘찬 투쟁을 벌려 공장앞에 맡겨진 각종 전동기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함으로써 중요대상공사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공장에서는 초급당위원회 집행위원들에게 직장들을 고정적으로 분담하고 그들이 현실에 깊이 침투하여 지도와 방조를 강화하게 하였다.담당단위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주, 월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어김없이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특히 책임일군들은 주물직장, 프레스직장에 내려가 기술협의회도 수십차례 진행하고 기능공들에게 착상의 좋은 실마리도 튕겨주면서 생산자대중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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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농통신원 김태현동무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온성룡남탄광의 일군들은 석탄운반 및 버럭처리능력을 높일수 있는 근본방도의 하나를 권양기들의 가동률제고에서 찾고 여기에 많은 힘을 넣었다.
탄광에서는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발양시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탐구하는 한편 권양기관리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나타난 편향들을 제때에 바로잡았다.
탄광의 일군들은 계획적인 예방보수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운전공들이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하였다.특히 목요설비점검검열의 날 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권양기운영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며 해결하였다.그런 속에 맡겨진 년간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