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지방발전정책관철의 길에서

원료, 자재확보에 박차를

숙천군에서

2024.11.25.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닦아야 하겠습니다.》

숙천군에서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원료, 자재확보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있다.

군에서는 올해 원료기지농사에 품을 들이면서 수확준비 등을 예견성있게 내밀었다.이에 토대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철에 와닥닥 해제껴 강냉이, 밀, 보리 등 지방공업공장의 생산에 필요한 원료들을 창고마다에 쌓아놓았다.

뿐만아니라 수십t에 달하는 수산물을 확보하고 과일가공품생산에 쓰이는 원료도 마련하였으며 해바라기, 피마주 등의 기름작물도 많이 수확하였다.

군에서는 련관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속에 현대적으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에 필요한 원료자재를 보다 원만히 갖추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이곳 일군의 말에 의하면 군은 물론 온 나라의 관심속에 원료자재를 가득 실은 자동차들이 꼬리를 물고 들어선다고 한다.

이것을 목격하는 숙천군안의 인민들은 당의 웅대한 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날 날은 멀지 않았다고 신심에 넘쳐 이야기하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