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 진행

2024.11.26.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가 2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 소장 허영철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을 맞이하는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우리의 만화영화를 세계만화영화계의 앞선 수준에 당당히 올려세우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는 우리식 만화영화창작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며 경직과 도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던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비약의 나래를 안겨준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물주제와 상식주제의 만화영화들을 비롯하여 인식교양적의의가 있는 만화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고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한량없는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당의 믿음과 사랑을 새겨안고 촬영소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지난 10년간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만화영화창작에 혼심을 다 바쳐온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창작지도력량과 창작가대렬을 잘 꾸리고 대상의 특성과 인민의 감정정서에 맞는 여러가지 주제와 형식의 흥미있는 만화영화들을 수많이 창작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만화영화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안고 더욱 분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명작창작의 선구자, 선각자가 될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새겨안고 순간의 자만과 침체, 답보도 없이 계속혁신해나가며 인기있는 만화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창작가, 예술인, 기술자들의 예술적기량과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과학기술과 자력갱생의 힘으로 단위발전을 확고히 견인해나가며 만화영화제작공정의 현대화, 과학화, 콤퓨터화, 수자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만화영화를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창작하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