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로동신문》 5면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평안남도에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강력히 추진하고있다.도에서는 다음해 농사차비를 다그쳐 끝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그 실현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이에 따라 도안의 농촌들에서 논밭갈이를 힘있게 다그치면서 자급비료생산과 모판자재확보 등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평원군, 성천군, 회창군 등의 농장들에서 높은 논밭갈이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저수확지를 개량하기 위한 흙깔이, 소석회치기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안주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자급비료생산을 늘이고있다.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원료원천을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발효퇴비 등의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다음해 농사차비가 활기있게 벌어지고있으며 특히 활창대, 나래를 비롯한 모판자재준비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이 과정에 다음해 농사차비를 기본적으로 끝낸 농장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도에서는 화상회의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논밭갈이를 끝내지 못한 농장들에서 분발력을 높이도록 하는 한편 지력개선과 농기계수리정비 등의 사업도 놓치지 않고 강하게 총화대책하면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