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로동신문》 4면

２０２４년 가을철 도시경영부문 미학토론회가 ２６일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공원, 유원지꾸리기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당의 도시경영정책을 받들고 공원, 유원지꾸리기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전국에 널리 일반화하고 나타난 결함과 원인을 분석총화하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맞게 도시경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평양시와 각 도 도시경영, 국토환경보호, 설계, 감독, 교육, 산업미술부문을 비롯한 해당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최근년간 공원, 유원지꾸리기에서 이룩된 성과와 나타난 편향들에 대한 동영상편집물시청이 있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룡철동지, 서성구역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윤광만동지, 중구역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최명준동지, 강원도 문천시인민위원회 부장 리영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오늘 조국땅 그 어디에나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새 거리와 마을, 공원과 유원지들이 특색있게 일떠서고있다고 말하였다.

수도시민들에게 문화정서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만경대구역의 화초공원과 상흥아동공원을 현대감이 나면서도 대중적이며 종합적인 문화생활거점으로 변모시킨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도시경영사업에서 결정적인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이어 원림록화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과 관련한 기술강의 등이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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