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로동신문
새세대들의 애국열을 더해주는 실효성있는 사상공세
각지 대학청년동맹조직들에서

2024.11.27. 《로동신문》 4면


각지 대학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대학생들을 열렬한 애국정신을 체질화한 참된 혁명인재들로 키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에 대한 연구발표모임을 통하여 학생들속에 절세위인의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후대관을 깊이 체득시키고있다.

새세대 청년대학생들을 과학기술을 알기 전에 먼저 당과 조국을 아는 참된 혁명인재들로 준비시키는데 모를 박고 평양교원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에서는 초급단체별로 가요 《우리의 국기》, 《조국에 대한 노래》 등과 서정시 《나의 조국》에 대한 보급, 시랑송모임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대학생들속에 사회주의조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 열렬한 조국애를 심어주고있다.

이와 함께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 섬분교들과 산골, 농촌학교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당의 교육정책을 받들어가는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청진광산금속대학, 조옥희해주교원대학에서는 국가상징물들을 통한 교양을 실효성있게 진행하는 한편 애국주의주제의 편집물시청, 지은글발표모임 등을 계기로 학생들의 마음속에 애국의 참뜻을 새겨주고있다.

대학들에서는 긍정적소행들을 널리 소개선전하는것과 함께 학생들이 대학구내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고 가꾸는 과정에 애국심은 곧 자기의 교정에 대한 애착심, 조국의 재부를 늘여가려는 소중한 마음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도록 하고있다.

원산농업대학, 신의주영예군인경제대학, 송도사범대학 등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도 청년대학생들이 참다운 애국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표현되여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일상생활에서 국가와 사회재산을 극력 아끼도록 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