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로동신문》 6면

평원군 송석리에서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계급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 그들의 계급적각성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리당위원회에서는 미제와 한국괴뢰놈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있는 현시기 계급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조직하여 응당한 실효를 거두도록 하는데 품을 넣고있다.

월별, 주별로 빈틈없는 계획을 세워 농업근로자들이 계급교양실을 돌아보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미제와 한국괴뢰놈들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 극악한 학살만행자료들이 전시된 계급교양실을 돌아보면서 농업근로자들은 세월이 흘러도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 진리를 깊이 새기였다.뿐만아니라 웅변모임, 그림해설, 계급교양주제의 노래보급사업도 활발히 조직하면서 계급교양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있다.

실속있게 진행되는 계급교양사업은 농업근로자들로 하여금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도록 하고있으며 투철한 계급적자각을 안고 사회주의계급진지를 굳건히 지킬 의지를 가다듬게 하고있다.

최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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