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시는 나날에
2024.11.28. 《로동신문》 2면
몸소 밝혀주신 건축의 생명
2015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그이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들중의 하나가 바로 설계를 잘할데 대한 문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설계부문 일군들에게 이 땅에 일떠선 건축물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설계일군들이 품을 들여 설계한 창조물들이라고 하시면서 설계일군들이 품을 들이면 들인것만큼 건축물의 질이 올라가게 되여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어느한 대상의 건축형성안을 잘 만들기 위한 설계기관들사이의 경쟁을 조직해주시였다.
이어 설계기관들사이의 경쟁을 총화할 때 정치적인 평가와 물질적인 평가를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경쟁평가와 관련한 문제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신 그이께서는 설계는 건축의 생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설계는 건축의 생명,
새길수록 설계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건설부문에서 훌륭한 건축물을 일떠세우기 위한 중요한 비결은 설계와 시공, 건재의 3대요소를 옳게 결합시키는데 있다.
그중에서도 건축설계는 건설의 선행공정이며 작전도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설계가들은 설계탁에서 문명국의 래일이 그려진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의 구상과 인민의 지향에 맞게 설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군 하시는것이다.
이날 설계일군들은 굳게 결의다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귀중한 가르치심을 생명선으로 간직하고 설계 한건한건에 오만자루 품을 들여 이 땅우에 기념비적건축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이바지하리라고.
자기 힘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는 사업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건재생산의 국산화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신께서 여러 기회에 강조하였지만 결정적으로 건재를 국산화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건재는 건축물의 질과 문화성을 좌우하는 기본요소의 하나이라고, 건축물은 사람들이 눈으로 직접 보는것이기때문에 우리가 질좋은 건재를 많이 생산하여 그것으로 건설을 하여야 사람들에게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자체의 힘으로 얼마든지 훌륭한 건축물을 일떠세울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줄수 있다고.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재를 국산화하는것은 건설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인 동시에 사람들에게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신심을 안겨주기 위한 사업이라고 간곡하게 이르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한자한자 새겨안는 일군들은 머리를 들수 없었다.
건재생산은 건설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이 사람들에게 우리의것에 대한 긍지, 우리의 힘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는 사업이라고까지 생각하지 못하였던것이다.
이러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건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이는 문제를 당에서 왜 중시하는가 하는데 대하여 똑바로 인식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당부를 새길수록 건재의 국산화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질좋은 건재들을 꽝꽝 생산해낼 결의가 일군들의 가슴에 차넘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