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로동신문》 2면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깃든 사랑의 요람, 애기들의 궁전인 평양산원에서 550번째로 출생한 아들 세쌍둥이가 사람들의 축복속에 27일 퇴원하였다.
강원도 판교군 사동리에서 사는 세쌍둥이의 어머니 문향옥녀성은 지난 6월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되여 어머니당의 다심한 은정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2산과 의사, 간호원들은 임신부의 상태를 긴장하게 관찰하면서 적시적인 협의회와 과학적인 치료대책을 취하여 세쌍둥이를 무사히 출생시켰다.
산원의료집단의 지극한 정성에 의하여 태여날 당시 1.9㎏, 2.3㎏, 2.1㎏밖에 안되였던 애기들의 몸무게가 퇴원할 때에는 4㎏이상으로 되였다.
세쌍둥이의 부모는 평범한 농장원가정의 기쁨을 온 나라의 경사로 내세워주시고 은정어린 선물도 가슴한가득 안겨주신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