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로동신문
농촌기계화실현에 박차를 더해준 의의깊은 계기
농기계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전국적인 보여주기는 무엇을 시사해주었는가
참가자들속에서 울려나온 목소리

2024.11.28. 《로동신문》 4면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과장 김영옥동무는 정말 많은것을 배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제부터라도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기계화거점들을 잘 꾸리고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열두삼천리벌을 비롯한 도안의 전야마다에서 농기계들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겠습니다.》

개성뜨락또르부속품공장 지배인 리성남동무도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앞선 단위들에서처럼 인재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하루빨리 일떠서 농촌기계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습니다.》

그런가하면 강남군 농기계작업소 지배인 한영철동무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작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는데 힘을 넣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해왔습니다.하지만 이번에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자각을 가다듬게 되였습니다.이들의 우수한 성과와 경험을 따라배우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온천군농기계작업소 지배인 강정호동무도 우리에게 진짜 부족한것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깨닫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야기하였다.

《모든것이 우리 일군들의 관점과 각오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발하겠습니다.》

태천군농기계작업소 지배인 백금섭동무 역시 자기의 심정을 말하였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기 위한 사업부터 시작하는것과 함께 설비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비단 이들만이 아니다.

남포시와 강원도를 비롯한 각 도농촌경리위원회 해당부문 일군들의 이야기에서도 우리는 그들의 가슴속에 끓어넘치는 새로운 결심과 각오, 자신만만한 배심을 느낄수 있었다.

참으로 이번 보여주기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지적된대로 농촌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추진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