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로동신문
《직맹》호뜨락또르들을 황해남도에 전달

2024.11.28. 《로동신문》 3면



전체 인민이 애국으로 단결하여 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숭고한 공민적의무를 다하기를 바라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각지 직맹조직들에서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뜨락또르들을 마련하였다.

《직맹》호뜨락또르들을 황해남도에 전달하는 모임이 27일 해주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 관계부문, 직맹일군들과 도안의 로동계급, 직맹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의 전달사에 이어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양태동지,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원경모동지, 금성뜨락또르공장 초급직맹위원장 박명국동지가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직맹조직들에서 좋은일하기운동으로 마련한 《직맹》호뜨락또르들을 황해남도안의 간석지농장들에 보내주도록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숭고한 조국애를 지니고 나라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좋은일하기운동을 더욱 광범히 조직전개하며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이 설비관리를 깐지게 하여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이며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해마다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를 안아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더욱 활기차게 벌리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달모임이 끝난 다음 일군들과 로동계급, 직맹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직맹》호뜨락또르들이 해당 농장들로 출발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