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로동신문》 1면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와 천내리세멘트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세멘트생산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입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의 대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생산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 직장별, 작업반별기술혁신경쟁을 방법론있게 조직하여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참모부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설비들의 성능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생산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장성을 위한 작전과 지휘가 심화되고 기술실무적대책이 빈틈없이 세워지는 속에 소성로와 크링카분쇄기, 감속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성능이 개선되고있다.
이에 토대하여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실속있게 하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천내리세멘트공장의 로동계급도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공장의 일군들은 기술발전계획을 혁신적으로 세우고 드세게 내밀어 증산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또한 기술혁신에서 모범적인 로동자, 기술자들에 대한 평가사업을 잘하여 누구나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하고있다.
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기술발전목표수행이자 곧 생산장성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그런 속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할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였다.특히 소성로의 능력이 확장된 조건에 맞게 벨트콘베아의 성능을 개선하여 원료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았다.
지금 천내리세멘트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 기어이 최고생산년도실적을 기록할 열의를 안고 증산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