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길에서
2024.11.29. 《로동신문》 2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온 나라가 새해 첫 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던 2014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혁명적신념을 든든히 심어주어 그들모두를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열혈의 투사들로 키우기 위한 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국가과학원 당조직에서는 과학자들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시켜 그들이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빛내여나가겠다는 굳은 신념을 지니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특히 새세대 과학자들에게 혁명적신념을 든든히 심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날 과학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과학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이 말씀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하신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참으로 전초선이라는 한마디 단어에 우리 과학자들이 언제나 자기 임무의 중요성을 가슴에 새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그이께서 새해의 첫 기슭에서 국가과학원부터 찾으신 깊은 의도를 조금이나마 헤아릴수 있었다.
일군들은 우리 과학자들에게 주체조선의 과학자로서의 신념과 배짱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기쁨속에 들어주신 설명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강도에서 건설한 전자업무연구소를 돌아보시던 때에 있은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에서 개발한 프로그람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주의깊게 들으시며 자체의 힘으로 많은 프로그람들을 개발한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였다.
우리의 과학자들이 거둔 성과를 두고 그리도 기뻐하시는 그이의 모습은 꼭 자식의 성장을 대견해하는 친어버이의 모습그대로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정보화하는것은 현실발전의 절박한 요구라고 하시며 그러기 위해서는 과학연구사업을 앞세워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프로그람산업을 빨리 발전시켜야 한다고, 프로그람을 개발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리 식의 프로그람을 개발하는것이라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아무리 크지 않은 연구성과라고 하여도 그것이 우리의것, 우리 식으로 개발되였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을 때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훌륭한 창조물로 빛을 뿌릴수 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기 힘, 자기의 두뇌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훌륭히 풀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게 되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우리 식의 새로운 프로그람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겠습니다.)
본사기자 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