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에 대하여》발표 1돐기념
연구토론회 진행

2024.11.29. 《로동신문》 1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에 대하여》발표 1돐기념 연구토론회가 28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녀맹일군들과 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을 해설론증한 론문들을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 사회과학원 소장 김인숙동지, 금성정치대학 강좌장 백미화동지, 모란봉구역녀맹위원회 위원장 김향춘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은 모든 어머니들이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애국의 한길에서 시대와 혁명이 안겨준 값높은 영예와 사명감을 다시금 새겨안고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머니들이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며 실천적모범으로 아들딸들에게 혁명적영향을 줄데 대한 문제,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공산주의어머니로서의 풍모를 갖추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자녀들을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역군으로, 미래사회의 주인공들로 키워 충성과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도록 하는것이 우리 어머니들의 임무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어머니들은 아름다운 미래의 첫째가는 건설자들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인생에서 첫걸음이 중요한것처럼 가정교양이 사람의 성장과 발전에서 첫자리를 차지하며 어머니의 교양은 자녀들의 성격과 품행을 이루는데서 더없는 정신적자양분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우리 어머니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의무를 자각하고 자녀들을 가정의 대, 애국의 대를 참되게 이어가는 기둥감들로 키워 내세울 때 조국의 미래는 더욱 밝고 아름다와질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어머니들이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는것은 공산주의어머니가 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그들은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도덕적풍모는 어머니들이 수령의 령도따라 일편단심 충성의 한길을 걸어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며 참된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하였다.

사랑하는 자식을 남의 집 처마밑에 남겨둔채 조국해방성전에 나서고 아들과 딸, 며느리까지 모두 혁명에 바치는 고상한 정신세계는 그대로 이어지고있으며 애국헌신을 도덕적의무로 간직한 우리 어머니들이 사소한 변심도 없이 당정책을 지지하고 온 나라에 애국운동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공산주의어머니대렬을 늘여나가는것은 녀맹조직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어머니가 공산주의자로 되지 않고서는 아들딸들을 공산주의자로 키울수 없으며 가정을 혁명화할수 없다고 하면서 녀맹조직들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녀성혁명가, 공산주의어머니가 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공산주의어머니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공산주의어머니대렬을 늘여나가는것을 녀맹조직의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참신하게 벌려나가며 모든 녀맹원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담겨진 사상과 뜻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참다운 녀성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하며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