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로동신문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한 투쟁 더욱 힘있게 전개

2024.11.29. 《로동신문》 1면


철길과 구조물들의 수명을 유지, 보강하는데 필요한 적극적인 대책을 따라세울데 대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철도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길강도를 제고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철도성적으로 년간 콩크리트침목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뿐만아니라 올해에 들어와 97만여정의 침목을 교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점령에서 철도수송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자각한 철도성의 일군들은 철길강도를 제고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혁명적으로 해나갔다.

성에서는 콩크리트침목생산에 필요한 강재와 세멘트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또한 콩크리트침목생산과 침목교체에서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는 사업도 방법론있게 내밀었다.

철길상태를 개선하는데서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여러 콩크리트침목생산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공정을 부단히 현대화하면서 침목생산을 드세게 내밀었다.

라흥콩크리트침목공장과 승호콩크리트침목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설비들의 기술개건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앞선 기술들을 적극 받아들여 침목생산능력을 끌어올림으로써 년간 콩크리트침목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각 철도국의 콩크리트침목생산단위에서도 과학기술의 힘으로 능률적인 자갈선별기와 파쇄기, 혼합물다짐기 등을 제작설치하여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여나갔다.

침목교체작업에서도 집단적혁신이 창조되였다.

평양철도국과 함흥철도국의 로동계급은 불리한 지형조건의 영향을 과감히 극복하면서 일평균작업계획을 150%이상으로 넘쳐 수행하였다.청진철도국과 개천철도국에서도 현대적인 기공구들을 창안도입하여 침목다짐과 곡률잡기, 자갈깔기를 시공지도서의 요구대로 진행하였다.

지금 철도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나라의 대건설전구들과 공장, 기업소들에 더 많은 물동을 실어나를 혁명적열의에 넘쳐 철길강도를 높이는데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김학철